[안충기의 펜톡] "트럼프씨, 그 입 좀 어떻게.."
"흐이구 화상, 제발 그 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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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트럼프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살고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대선은 사기”주장. 지지자들이 의사당을 점거해 난장판을 만들어 트위터 영구 정지를 먹었다. 페이스북도 막혔다.
-그래도 블로그를 만들고 웹사이트를 열며 여전히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언론 인터뷰에서 “백신은 내 덕분” “ “다시 대선 나가면 사람들이 아주 행복해 할 것”이라며 여전히 시끄럽다.
-버지니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에 영킨이 뽑힌 것을 축하한다며 “공산주의 중국이 주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후보가 친중파라는 공격이다.
-공화당을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 리즈 체니(딕 체니 전 부통령 딸)를 지도부에서 쫒아냈다.
-영국의 가디언은 트럼프의 전 며느리와 막내 딸이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부적절하게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멜라니아와 트럼프가 먼저 갈라설 줄 알았는데”…… 빌 게이츠와 멀린다가 이혼한다는 뉴스가 뜨자 이런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권력 맛은 꿀보다 달콤해 멜라니아도 트럼프 입을 막지는 못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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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畫像):얼굴을 속되게 이르는 말. 우스갯 소리로 많이 쓰인다.
안충기 오피니언 비주얼에디터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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