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서울고용노동청,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 지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직무대행 황상하)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시장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생계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직무대행 황상하)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한다.
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활동 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이들은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련 서비스와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세에서 69세 사이 구직자들은 신청 시 소득·재산 및 취업경험 여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른 직업훈련, 일 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는 공통으로 제공되며, 유형에 따라 생계비 및 취업활동비용이 지원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www.work.go.kr/ku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시장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생계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SH공사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개특위 "의원에 전공의 배정 안해…다양한 경험하자는 취지" | 연합뉴스
- 총선 후 첫 고위 당정대…민생현안·의료개혁 논의(종합) | 연합뉴스
-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내주 초 대체로 '맑음' | 연합뉴스
- 13대 최저임금위원회 구성 완료…공익위원 놓고 노동계 반발(종합) | 연합뉴스
- 태국 파타야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한국인 용의자 3명 추적(종합) | 연합뉴스
-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우원식 대결…조정식·정성호 불출마(종합2보) | 연합뉴스
- 與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지역안배"(종합) | 연합뉴스
- 최상목 "민주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입법, 위헌 소지 있어"(종합) | 연합뉴스
- 與, 라인 사태에 "우리 국익·기업이익 반하는 행동 없도록 지원" | 연합뉴스
- "의대생 집단유급 막아야"…계절학기 확대·국시 접수 연기 요청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