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일산해수욕장 안전 운영 위한 해수욕장 협의회

박다영2 2021. 5. 13.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청은 1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 일산해수욕장 안전 운영 계획보고와 의견 청취를 위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할 계획으로 1일 41명의 운영인력이 행정봉사실을 중심으로 해수욕객의 안전과 시설환경 관리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동구청은 1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 일산해수욕장 안전 운영 계획보고와 의견 청취를 위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할 계획으로 1일 41명의 운영인력이 행정봉사실을 중심으로 해수욕객의 안전과 시설환경 관리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동구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5개 반 11명의 운영인력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8개소의 발열 체크 부스를 설치하고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며 1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해수욕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서 샤워장 7개소(간이샤워 포함), 탈의장 1개소, 구민휴양소(평상 20개), 파라솔·부기류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산진마을과 대왕암 쪽 해변에 무료 야영장(100면 정도)을 구획, 운영하며 모든 편의시설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운영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하절기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산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인근 대왕암공원 등 관내 관광지와 연계해 머물다 가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는 일산해수욕장을 52일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해수욕장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관기관·민간단체와의 협조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해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이용자 만족도 부문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됐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