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13세 아들 옷 딱 맞는 42세 아빠 "혹시나 하고 입었는데..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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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세윤이 아들 옷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격적이네요. 혹시나 하고 입어봤는데 아들 옷이 모두 저에게 딱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세윤은 해시태그를 통해 티셔츠를 제외한 모든 옷이 아동복인 아들 옷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들 옷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본인 옷처럼 딱 맞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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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아들 옷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격적이네요. 혹시나 하고 입어봤는데 아들 옷이 모두 저에게 딱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세윤은 해시태그를 통해 티셔츠를 제외한 모든 옷이 아동복인 아들 옷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유세윤은 아들의 청바지와 재킷, 모자, 태권도 도복을 입고 있다. 하지만 아들 옷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본인 옷처럼 딱 맞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은 "우와. 이제 옷 안 사도 되겠..."라며 웃픈 심경을 덧붙였다.
또 배우 송진우는 "승찬아 이제 우리한테 옷 안 주겠다..."라고 댓글을 달아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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