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20명 모집

강한나2 2021. 5.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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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제9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이하 봉사단)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대학교수를 단장으로 작가, 디자인 기획가,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자연이 잘 동화된 디자인을 선정해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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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제9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이하 봉사단)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대학교수를 단장으로 작가, 디자인 기획가,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자연이 잘 동화된 디자인을 선정해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봉사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로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1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양호공원, 진주교, 망경동사거리, 정촌 산단 생태 교란 등 13개 소에 벽화를 그려 밋밋한 옹벽을 밝고 생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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