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감독 "투수전 만들어준 RYU, 고맙다"

2021. 5.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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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호투로 토론토가 승리를 챙겼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류현진의 활약으로 토론토는 4-1로 승리했다.

6회부터 토론토 타선은 류현진의 활약에 부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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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류현진의 호투로 토론토가 승리를 챙겼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메이저리그 애틀란타와 원정 경기를 가졌다. 류현진은 해당 경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잡아냈다. 피안타 5개, 볼넷 1개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런 류현진의 활약으로 토론토는 4-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개인적으로 투수전을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상대 선발투수가 잘 던진 상황에서 투수전이 될 수 있게 만든 류현진은 오늘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회까지 빈공에 시달렸다. 단 1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토론토에게는 '에이스' 류현진이 있었다. 5회까지 단 1실점으로 호투하며 타선에게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6회부터 토론토 타선은 류현진의 활약에 부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가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타자들의 벨런스를 뺏는 피치로 쉽게 80구를 던졌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오늘 계속 편하게 던졌다. 6회까지 충분히 던졌고, 상대 라인업과의 3번째 승부였지만 편하게 던지고 있어서 류현진을 다시 올렸다"라며 '에이스'에 대한 믿음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3.31에서 2.95로 하락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토론토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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