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여러 무대 중 '아침마당' 기억남아..30주년 축하"
박상우 2021. 5. 13. 14:36
수많은 연예인들이 KBS 간판 프로그램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
13일 KBS의 '아침마당'과 '여섯시 내 고향'이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특집방송을 편성, 이를 알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아침마당'은 MC 김재원, 이정민, 김학래와 김민희 PD, 남희령 작가가 출연했다. '여섯시 내 고향'은 MC 윤인구, 가애란, 송중근 그리고 한석구 PD와 남수진 작가가 소감을 전했다. 출연 예정이던 쯔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순재, 강부자, 유재석, 장윤정, 임영웅, 김신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영상 편지를 전했다.
유재석은 "아침이면 무조건 아침마당 아닌가요"라며 존경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10년, 20년 쭉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임영웅은 "여러 무대 중에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됐다"며 아침마당에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따뜻하게 말했다.
30주년을 맞아 '아침마당'은 17일, 21일 양일에 걸쳐 초대형 무대를 준비중이다. '여섯시 내 고향'도 특별 섭외에 박차를 가했다. 김신영, 시인 나태주, 박진희, 우주소녀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수홍 ”친형과 진흙탕 싸움 원치 않아…명백한 피해자” [전문]
- 베리굿 조현 말바꾸기 끝에 결국 해체 [전문]
- 박성광 매니저 임송, 퇴사 후 카페 개업 ”돈 못 벌었다”
- ´골목식당´ 김성주, ”새 MC, 소유진 추천 많았지만...” 백종원 고개 떨군 이유는?
- BJ철구, 아내 외질혜와 이혼 발표 번복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