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값·전셋값 상승세 지속..인천 상승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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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집값과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인천은 주간 0.55%의 상승률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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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전국의 집값과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7%), 서울(0.09%), 지방(0.19%)도 상승폭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53%), 경기(0.31%), 대전(0.30%), 제주(0.30%), 부산(0.29%), 대구(0.26%)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서울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경우 효력발생일 이후 매수세가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 지속됐다.
인천은 주간 0.55%의 상승률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수구(0.68%), 서구(0.60%), 미추홀구(0.60%), 부평구(0.49%) 등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도에서는 시흥시(0.90%)가 가장 많이 올랐고, 안산시(0.70%), 의왕시(0.69%), 군포시(0.60%), 동두천시(0.37%)도 상승폭이 컸다.
한편 아파트 전셋값은 전국에서 0.13% 올랐고, 수도권(0.12%), 서울(0.03%), 지방(0.14%)에서 모두 올랐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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