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단독 신청 KCC, 라건아와 3년 계약

김우중 2021. 5. 13. 13: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 라건아. KBL 제공

라건아가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동행을 2024년까지 이어간다.

KBL은 13일 "금일 낮 12시 특별귀화선수(라건아)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주 KCC가 단독 신청을 해 별도 드래프트를 개최하지 않고 라건아와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CC와 라건아의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로 총 3년. 라건아를 보유하게 된 KCC는 특별귀화선수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인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샐러리캡은 외국선수 1명 보유 시 45만달러, 2명 보유 시 55만달러(1인 상한 45만달러)이다.

한편 지난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KCC에 합류한 라건아는 올시즌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일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라건아는 올시즌 정규리그 50경기 출전 평균 14.3점 9.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