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에어팟 용접설'에.."아픈 엄마 전화받으려"

정인화 2021. 5.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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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방송 중 에어팟(무선 이어폰)을 항상 착용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에게 MC 유세윤은 "용기 내 물어본다"면서 "방송 중 에어팟은 왜 끼고 있는 건지?"라고 물었다.

KCM은 이전부터 방송에서 항상 에어팟을 착용해 '에어팟 용접설' '에어팟 문신설' 등의 인터넷 '밈(meme)'을 불러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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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전화 못받아 위급상황 온 적 있어"
"이후 촬영 중에도 양해 구하고 착용"



가수 KCM이 방송 중 에어팟(무선 이어폰)을 항상 착용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에게 MC 유세윤은 “용기 내 물어본다”면서 “방송 중 에어팟은 왜 끼고 있는 건지?”라고 물었다.

KCM은 이전부터 방송에서 항상 에어팟을 착용해 ‘에어팟 용접설’ ‘에어팟 문신설’ 등의 인터넷 ‘밈(meme)’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날 KCM은 “요즘 방송국이 솔직하지 않냐.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어서”라고 농담하다가 “사실은 엄마 전화 받으려고 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엄마가 건강이 안 좋으셨던 때가 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위급상황이 온 적이 있다”면서 “(그 이후로) 촬영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효심의 이어폰이네”라고 말했고 유세윤도 “효팟이네”라고 호응했다.

KCM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톱8 멤버로 뽑혀 활약하고 있다.

정인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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