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다가도 괜찮아.. 꿈틀리인생학교가 카페가 되었습니다

김현석 2021. 5. 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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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리인생학교(교장 정승관, 이사장 오연호)가 빵과 커피가 있는 카페로 꾸며졌다.

단기 방학을 맞아 꿈틀리인생학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졸업생들과 만날 수 있는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를 열었다.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를 위해 정승관 교장, 오연호 이사장은 일주일 간 카페 주인이 되어 직접 커피를 만들고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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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8일까지 '꿈틀리 주간카페' 개최.. 오연호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 얻어 갔으면"

[김현석 기자]

   
▲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 참석자들과 오연호 이사장 지난 5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 참석자와 오연호 이사장은 학교를 둘러보고, 공간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단법인 꿈틀리
          
꿈틀리인생학교(교장 정승관, 이사장 오연호)가 빵과 커피가 있는 카페로 꾸며졌다. 단기 방학을 맞아 꿈틀리인생학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졸업생들과 만날 수 있는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를 열었다.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를 위해 정승관 교장, 오연호 이사장은 일주일 간 카페 주인이 되어 직접 커피를 만들고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학교를 방문한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 공간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꿈틀리 생활을 미리 체험했다.
  
▲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 참석자 5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꿈틀리인생학교 주간카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을 둘러보고, 교육과정,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 사단법인 꿈틀리
 
정승관 교장은 행사 기간 동안 도예, 농사, 진로상담, 자기주도 프로젝트, 덴마크 이동학교 등 꿈틀리인생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꿈틀리인생학교 졸업생과 졸업생가족들도 함께 해 참석자들과 입학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연호 이사장은 "꿈틀리인생학교 같은 옆을 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학교가 우리나라에도 잘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1년 동안의 쉼과 인생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얻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쟁에 지친 우리 아이, 1년간 쉬었다가면 어떨까? 꿈틀리인생학교가 카페로 변신한 날 |오연호|오연호의꿈틀리마을|부모교육|자녀교육|인생학교|꿈틀리인생학교 ⓒ 오연호의 꿈틀리마을

이번 주간카페 영상은 유튜브 '오연호의 꿈틀리마을'(www.youtube.com/channel/UCKvjnR4_ZFrxTvuo1QcUHbg)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학교 측은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1일 5팀 내외로 방문 시간과 인원을 사전 예약을 통해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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