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개원 9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 5.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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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올해 1월부터 5기 상급종합병원 평가가 시작되었고 향후 국가백신 접종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처럼 전 교직원이 합심하면 잘 해결해 나가리라 믿는다"며 "개원 100주년이 되는 해에는 교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노력과 땀의 결실이 병원 구석구석에 스며 지금보다 더 소중하고 위대한 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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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이 개원 9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이홍기 의료원장, 황대용 병원장 등 원장단과 연구업적상, 진료업적상, 장기근속상 등 대표 시상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학교법인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은 “지금으로부터 90년 전 유석창 박사의 민중을 위한 실천이 우리 학교법인 건국대학 위대한 역사의 시작이 되었다”며 “설립자의 창학이념을 계승하고 2031년 창학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건국 100년, 그 명예를 더욱더 빛나게 하겠다’는 법인의 새로운 미션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이홍기 의료원장은 “건국대학병원이 10년 후에는 한 세기의 역사를 맞이하게 된다”며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인간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우리 병원의 탁월한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날까지 교직원 모두가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1931년 상허 유석창 박사가 설립한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 개원부터 90주년까지, 건국대병원 연혁/사진=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올해 1월부터 5기 상급종합병원 평가가 시작되었고 향후 국가백신 접종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처럼 전 교직원이 합심하면 잘 해결해 나가리라 믿는다”며 “개원 100주년이 되는 해에는 교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노력과 땀의 결실이 병원 구석구석에 스며 지금보다 더 소중하고 위대한 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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