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내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소량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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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리버 칩세 BMW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연례 주주총회에서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X5 SUV 모델을 내년에 소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만든 전기로 구동된다.
도요타는 지난해 12월 수소연료전지 승용차인 2세대 미라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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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리버 칩세 BMW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연례 주주총회에서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X5 SUV 모델을 내년에 소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만든 전기로 구동된다. 오염물질 배출이 없지만 수소충전소 부족 등의 이유로 현대차와 도요타, 혼다, 재규어 랜드로버 등 소수 업체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해 12월 수소연료전지 승용차인 2세대 미라이를 출시했다. 2014년 1세대 미라이를 출시한 지 6년 만이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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