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

박다영2 2021. 5.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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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난 2월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년도 증평문화회관의 공연장 기능 활성화 및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할 상주단체'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은 장뜰두레놀이를 소재로 창작한 신작 인형극 '두레두레두레' 등 3개 작품과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5회, 다른 지역의 상주단체 교류 공연 1회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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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난 2월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년도 증평문화회관의 공연장 기능 활성화 및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할 상주단체'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은 장뜰두레놀이를 소재로 창작한 신작 인형극 '두레두레두레' 등 3개 작품과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5회, 다른 지역의 상주단체 교류 공연 1회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위축된 문화예술 체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퍼블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30일 주민 사전신청(10가족)을 통해 바나나우유 병으로 만든 재활용 오카리나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에는 빨대로 팬 플롯 만들기, 오는 8월 컵라면 용기로 장구 만들기, 9월 채소로 피리 만들기 등 일상에서 친숙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이색적인 음악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아울러 8월에는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와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넓히고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온라인 소통 시스템 구축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4시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초정약수를 소재로 인간의 욕심과 자연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초수'가 공연된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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