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서부권 순환버스 '맑은-green' 오는 1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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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서부권 도심순환버스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에 나서며 정식 개통한다.
윤화섭 시장은 "새롭게 개통하는 서부권 순환버스는 신·구도심을 연결하고 10여 분이면 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안산시 전역의 역세권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 중심 교통혁명을 통해 교통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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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서부권 도심순환버스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에 나서며 정식 개통한다.
시는 13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서부권 순환버스 '맑은-Green'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 의장을 비롯해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라인 대표,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권 순환버스 '맑은-Green' 70A·B 노선은 전체 3개 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두 번째로 개통하는 것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남부권 순환버스 '해양-Blue' 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서부권 순환버스 노선은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동명(아)∼초∼초지역∼고잔신도시∼중앙역∼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터미널)∼다농마트 등 안산시 서부권을 순환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1시이며 총 10대의 버스가 배차돼 평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는 이번 서부권 순환버스 개통으로 신·구도심을 연결하면서 전철역과 터미널로 향하는 서부권 주민의 신속한 이동을 돕고, 백운동, 선부동 등 거주 주민의 출·퇴근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새롭게 개통하는 서부권 순환버스는 신·구도심을 연결하고 10여 분이면 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안산시 전역의 역세권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 중심 교통혁명을 통해 교통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순환버스 '예술-Orange' 노선은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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