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토론토 시미언, 6회 동점 적시타로 통산 400타점 달성
배중현 2021. 5. 13. 10:04
마커스 시미언(토론토)이 동점 적시타로 개인 4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시미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원정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적시타를 때려냈다. 0-1로 뒤진 6회 초 2사 2루에서 애틀랜타 선발 맥스 프리드의 4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11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시미언은 통산 400타점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6회 현재 1-1로 팽팽하게 진행 중이다. 토론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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