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0억 원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아 긴급 수혈자금이 절실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신한은행·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담보력이 부족해도 대출 문턱을 낮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관내 소상공인 1천여 명에게 총 2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 융자를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아 긴급 수혈자금이 절실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신한은행·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담보력이 부족해도 대출 문턱을 낮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관내 소상공인 1천여 명에게 총 2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 융자를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되는 융자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보증료 0.5%, 대출 기간 5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200억 원의 자금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구 내 우리·신한은행의 지정된 지점에서 특별 보증을 신청하면 은행에서는 대상자의 보증 한도 등을 고려해 대출을 승인한다.
구에서 대출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전액 지원하므로 실질적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기간은 약 2.5% 수준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상자는 업력(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 신용등급 7등급(신용점수 595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신한은행·우리은행 11개 각 지정 지점을 방문·신청하면 되며 지점별 문의처 및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긴급 재정지원으로 재기를 돕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민생 대책 마련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고지도자 유력' 라이시 급사에 이란 소용돌이 속으로(종합) | 연합뉴스
- '집행정지 기각' 이후 '의대 증원' 학칙 개정 속도전 | 연합뉴스
- 병의원 신분확인 첫날…큰 혼란 없지만 "어르신 홍보 강화해야" | 연합뉴스
- 대통령실, 해외직구 대책 혼선 사과…尹, 재발방지책 지시(종합2보) | 연합뉴스
- 공수처, 내일 김계환·박정훈 소환…'VIP 격노설' 진위 가린다 | 연합뉴스
-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아프리카를 가다] ⑦ 남아공에 K푸드를…'2대째 식료품 유통' 이달훈씨 부부 | 연합뉴스
- 尹대통령, 與 PK초선 만나 "거부권·예산편성 당 의견 적극 듣겠다"(종합) | 연합뉴스
- 농식품장관 "양곡·농안법 개정안 통과되면 거부권 강력 건의" | 연합뉴스
- 여야, 22대 국회 院구성 협상 돌입…내일 '2+2' 회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