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넘버 3' 람 "도쿄올림픽 나가고 싶지만"..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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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바이런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크레이그랜치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에 나가고 싶지만 지금 당장 결정하기 어렵다"고 소개했다.
월드스타들은 7월15일 잉글랜드에서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부터 소화한 뒤 도쿄올림픽, 그 다음 주에는 다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로 건너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강행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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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ㆍ사진)이 오는 7월 도쿄올림픽 출전 여부를 망설이고 있다는데….
AT&T바이런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크레이그랜치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에 나가고 싶지만 지금 당장 결정하기 어렵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 조치가 문제다. "가족 동반이 불가능하다"며 "코스는 선수촌에서 차를 타고 1∼2시간이나 걸리고, 다른 종목 경기장에도 가지 못한다고 들었다"는 불만이다.
일정 역시 만만치 않다. 월드스타들은 7월15일 잉글랜드에서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부터 소화한 뒤 도쿄올림픽, 그 다음 주에는 다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로 건너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강행군이다. ‘넘버 1’ 더스틴 존슨(미국)은 "올림픽 일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너무 겹친다"고 이미 불참을 선언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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