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류현진 5회 첫 실점, 콘트레라스에게 피홈런

김현세 2021. 5. 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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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던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첫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회 말 선두 타자 홈런에 선제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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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던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첫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회 말 선두 타자 홈런에 선제 실점했다.

4회 말까지 실점 없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던 류현진은 5회 말 첫 실점했다. 선두 타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승부에서 류현진은 우타자 바깥쪽 낮은 코스를 공략했는데, 2구째 낮은 공에는 콘트레라스의 파울이 나왔다가 3구째 낮은 공을 읽혀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다음 타자 크리스티안 파체를 공 1개 만에 3루수 앞 땅볼 처리했다. 이어 이날 상대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도 좌익수 뜬공으로 범타 처리하며 아웃 카운트를 늘려 나갔다.

이날 첫 실점을 하고도 안정적인 투구를 다시 이어나간 류현진은 다음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상대로는 풀 카운트 승부까지 갔다가 6구째 우타자 몸쪽 낮은 코스에 떨어지는 변화구를 아쿠냐 주니어가 골라내면서 이날 첫 볼넷을 내 줬다. 하지만 다음 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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