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가구소공인 집적지구공동기반시설 킥오프행사 개최

박다영2 2021.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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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2일 신월리 104-1 일원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와 재단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시작점을 알리는 행사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원장, 허만열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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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2일 신월리 104-1 일원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와 재단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시작점을 알리는 행사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원장, 허만열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초월읍 숯골길56에 건물 1개 동을 임차해 공동작업장 및 3차원(3D) 프린팅실에 목공 장비 5종, 철제장비 2종, 공용 개발 장비 3종 등 총 10종의 장비를 구매, 가구산업의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장과 회의실, 창업 인큐베이팅실 등을 구축해 관내 소공인들에게 가구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 교육, 가구 전문가 양성 교육, 가구 인증 및 컨설팅, 창업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구 소공인의 스마트 장비 활용, 제품 아이디어의 상용화와 고부가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 가구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가구 문화 거리 마케팅 촉진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 가구 스튜디오 구축도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2층에 172㎡ 규모로 조성해 관내 가구 기업들에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우리 시는 경기 남부 가구산업의 중심지로 가구 연관 사업이 집적돼 있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이번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광주시 가구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33억5천여만원을 투입,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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