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 VS 담원 기아' 2021 MSI 럼블스테이지, 내일(14일)부터 시작..각팀당 10경기

최지영 2021. 5. 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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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SI 럼블스테이지가 드디어 시작된다.

12일 한국(LCK) 대표로 MSI에 출전한 담원 기아가 클라우드 나인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남은 두 경기를 승리로 장식, 조 1위로 2단계인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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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MSI 럼블스테이지가 드디어 시작된다.

12일 한국(LCK) 대표로 MSI에 출전한 담원 기아가 클라우드 나인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남은 두 경기를 승리로 장식, 조 1위로 2단계인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담원 기아에 이어 C9이 4승 2패로 C조 2위로 럼블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담원 기아와 C9이 살아 남으면서 럼블 스테이지에는 중국(LPL)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 유럽(LEC) 대표 매드 라이온스, 대만/홍콩/동남아시아(PCS) 대표 PSG 탈론, 오세아니아(LCO) 대표 펜타넷지지 등 6개 팀이 진출했다.

6개 팀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4일부터 펼쳐지는 럼블 스테이지에 임한다. 럼블 스테이지는 두 번의 풀리그로 진행되며 팀당 10경기를 치른 뒤 상위 네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1번 시드를 받은 담원 기아와 RNG, 매드 라이온스가 모두 살아남았기에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경기를 치를수록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C9도 유력한 4강 후보로 꼽히고 있다.

11일 그룹 스테이지를 마치고 공개된 럼블 스테이지 1일 차 대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LCK 대표 담원 기아와 LPL 대표 RNG가 서전을 장식하고 담원 기아와 PSG 탈론, RNG와 C9이 맞붙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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