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골' 유벤투스, 사수올로전 3-1 승리.. 4위와 승점 1점 차

허인회 기자 2021. 5. 13.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4위 진출에 희망이 생겼다.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유벤투스가 사수올로를 3-1로 꺾었다.

선제골은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후반 13분 사수올로가 추격골을 넣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4위 진출에 희망이 생겼다.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유벤투스가 사수올로를 3-1로 꺾었다. 유벤투스는 승점 72점으로 4위 나폴리(승점 73)를 바짝 추격했다.


사수올로는 전반 3분 만에 트라오레가 톨리안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었다.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5분 베라르디가 때린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사수올로는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베라르디가 때린 킥이 부폰에게 막히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선제골은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라비오가 키에사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한 뒤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4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라비오가 머리로 패스한 공을 잡아 한번 쳐놓은 뒤 때린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13분 사수올로가 추격골을 넣었다. 로카텔리가 공을 내주자 라스파도라가 지체 없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유벤투스가 다시 스코어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클루세프스키가 침투패스를 주자 디발라가 잡고 질주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침착하게 시도한 슈팅이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유벤투스의 2점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