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안퍼스코리아 '1호 기업 후원'에 아이원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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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가 바이러스·질병 진단 기술 등을 개발하는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진단, 치료 활동을 위한 이동 검진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해당 차량을 국내외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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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가 바이러스·질병 진단 기술 등을 개발하는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진단, 치료 활동을 위한 이동 검진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사진).
이번에 기증받은 이동 검진 차량에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RNA자동추출기, 진단 장비, 생물 안전작업대 등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장비가 탑재됐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해당 차량을 국내외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원바이오는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지원과 함께 김민배 대표 소유의 회사 주식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모두 5억원 상당이다.
김 대표는 “기독교 실업인으로서 우리 기술로 해외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이바지하고 싶어 나눔과 기부 사역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한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아이원바이오를 ‘제1호 굿사마리안코퍼레이션(Good Samaritan Corporation)’으로 예우할 계획이다. 굿사마리안코퍼레이션은 굿사마리안소사이어티의 하나로 고액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액에 따라 현장 방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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