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만에 7000명대로 늘어

이지영 2021. 5. 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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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역 주변이 마스크 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7000명대로 늘었다.

NHK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055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241명에서 9일 6488명, 10일 4940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6242명으로 재차 늘어난 바 있다.

누적 확진자는 66만69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04명 늘어 누적 1만1212명이 됐다.

중증 환자는 1189명으로 전날 대비 13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 969명, 오사카부 851명, 아이치현 679명, 후쿠오카현 635명 순으로 많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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