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S] '호텔 격리' 김현수, 코로나 음성 판정

김식 2021. 5. 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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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장 김현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특별 엔트리 말소됐다가 하루 만에 복귀한다. LG 구단은 "김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밤 밝혔다.

안타 친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한화와 LG의 더블헤더 1차전. LG 김현수가 4회말 1사 1루에서 1타점을 올리는 우중간 2루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1.5.9 k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앞서 김현수는 12일 오전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OO 주민센터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광주 KIA 원정 경기 중이었던 김현수는 곧바로 광주 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LG 선수단 숙소에서 대기했다. 이 격리가 한나절 만에 풀렸다.

김현수는 지난 4일 서울 집 근처 주민센터에 가서 3분간 업무를 봤다. 그런데 그 주민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김현수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광주 호텔에서 대기했다. LG는 김현수를 말소하고 이천웅을 1군 엔트리에 올린 바 있다. 코로나 관련 특별 엔트리에 오른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재등록할 수 있다.

광주=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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