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율촌·해룡산업단지 기업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5. 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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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율촌·해룡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허석 시장은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 항공기용 부품·에어보트 제조기업인 ㈜월드콥터코리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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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로 맞춤형 정책발굴 모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율촌·해룡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허석 시장은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 항공기용 부품·에어보트 제조기업인 ㈜월드콥터코리아를 방문했다.

이원학 대표는 신기술·제품 개발과 활용에 대한 제도미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함에 따라 시는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율촌·해룡산업단지협의회장(신명균 나라판넬 대표)을 비롯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극복, 휴게시설 개선,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풀베기사업 등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감사를 표했다.

허석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개별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업과의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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