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안' 원안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결 한 달여 만에 재상정된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센터) 건립 계획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임시회에서 부결된 해당 안건은 센터 건립 부지 및 건물 취득건이 포함된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본 안건은 지난달 사업성 및 운영계획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의회 스스로 부결한 안건"이라며 "그런데 한 달 만에 다시 통과시킨 것은 의회 스스로 존재의 가치가 필요 없다는 것을 도민에게 증명해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부결 한 달여 만에 재상정된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센터) 건립 계획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규호)는 12일 제300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지난달 임시회에서 부결된 해당 안건은 센터 건립 부지 및 건물 취득건이 포함된다.
심상화 도의원은 “30억원을 들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가 철거하는 것 보다 중도선착장 인근 도유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본 안건은 지난달 사업성 및 운영계획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의회 스스로 부결한 안건”이라며 “그런데 한 달 만에 다시 통과시킨 것은 의회 스스로 존재의 가치가 필요 없다는 것을 도민에게 증명해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도는 당초 500대 주차장 및 지상 3층 규모 1동을 신축하기로 했으나 연도별 사업계획으로 수정하면서 해당 부지에 30억원을 들여 1700대 규모 레고랜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진료비·건보료 상승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中, 식량안보법 오늘 시행…“해외 식량 의존도 낮출 것”
- 대조 1구역, 웃돈 3억서 더 오르나…조합원 매물 ‘실종’
- ‘부부금실’에 탁구만한 게 없죠…시니어 탁구대회 [가봤더니]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오늘부터 가공식품·음료 가격 줄줄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