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스타벅스의 미래 | 팬데믹도 이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다운 2021. 5.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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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명관 지음/ 새빛/ 1만8000원
한국 진출 23년. 대한민국에 스타벅스 매장은 1500여개, 선불식 충전카드를 이용하는 리워드 회원은 730만명을 돌파했다.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스타벅스는 웬만한 유니콘 기업을 뛰어넘었다.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는 스타벅스의 이런 성장을 스타벅스가 자부하는 ‘최상의 커피’가 아니라 감성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3의 공간’ 그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찾는다. 2011년 선불 충전식 ‘스타벅스 카드’, 2013년 드라이브스루 매장, 2014년 모바일 주문 ‘사이렌오더’, 차량번호로 자동 결제하는 ‘마이 DT 패스’ 등 차근차근 스타벅스에 정보통신(IT)을 입혀 스타벅스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해왔다는 설명이다. 책은 전문가 21인 인터뷰를 통해 스타벅스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길을 스케치한다.

[정다운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08호 (2021.05.12~2021.05.1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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