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서대와 손잡고 상생협력 사업 추진

강한나2 2021. 5.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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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동서대학교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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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동서대학교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2023년 건립 예정인 (가칭)부산촬영소와의 시너지 창출을 유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공모 신청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됐다.

기장군-동서대의 컨소시엄 사업명은 '에버그린 프로젝트'로 영화·영상문화를 매개로 지역 어르신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여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에버그린 영화대학 ▲에버그린 마을 미디어 교육 ▲찾아가는 에버그린 공연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기장군은 영화·영상문화 관련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며 부산영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자문 및 지원 등을 통해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될 계획이며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지역대학과 유관기관과의 협의 후 군 홈페이지, 군보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에버그린 프로젝트가 향후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 선도모델로 확실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동서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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