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분기 약수터 수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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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5월 12일 관내 지정약수터 4개 소에 대한 2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인 약수터는 관내 총 4개소로 동부동 인근에 3개 소(동축사, 무지골, 큰골 약수터), 전하동 인근에 1개 소(산록 약수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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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5월 12일 관내 지정약수터 4개 소에 대한 2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인 약수터는 관내 총 4개소로 동부동 인근에 3개 소(동축사, 무지골, 큰골 약수터), 전하동 인근에 1개 소(산록 약수터)이다.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수질검사 기관인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 총 47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동구는 지속해서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에 따른 성적서를 약수터에 게시하며 시설물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약수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그 결과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약수터 수질이 적합 수준으로 유지돼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적합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나, 약수터 물은 동물의 배변 등 수질오염원이 상존하므로 식수로 사용 시 반드시 끓여 드셔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수터 방문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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