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유플러스 "솔루션도 호조..스마트팩토리 확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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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12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솔루션 부문 강세에는 코로나19 상황 속 중계메시징, SME솔루션, 온라인솔루션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등 5G 기반 신사업 실적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LG유플러스기업인프라 부문은 솔루션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회선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4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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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12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솔루션 부문 강세에는 코로나19 상황 속 중계메시징, SME솔루션, 온라인솔루션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등 5G 기반 신사업 실적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LG유플러스기업인프라 부문은 솔루션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회선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4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난 98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조 전무는 "LTE나 5G 전용망의 팩토리 솔루션들을 실증·공급한 부분 매출도 반영됐다"면서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공장운영의 핵심인 설비관리, 품질관리, 자동화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에는 배전반진단, 예지보전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생산품의 불량을 검출하는 'AI 비전검사', 5G 통신망 연계 AGV(Auto Guided Vehicle·무인운반차), 자율주행로봇 등 신규 솔루션으로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신사업의 사업기회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기여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비대면(언택트) 수요 공략으로 기업회선 등 기존 사업 매출도 늘려 IDC 포함 전체 기업인프라 사업 성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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