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금새록 '찐친'모드.. 훈훈한 촬영 분위기

박예진 2021. 5.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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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운명처럼 이끌리지만 다가설 수 없어 아픈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의 애틋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은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한 후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엄효섭에게도 인사를 권유해 촬영장의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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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오월의 청춘’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운명처럼 이끌리지만 다가설 수 없어 아픈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의 애틋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특히 이수찬(이상이)이 황기남(오만석)의 도움으로 회사를 지탱할 투자금을 받게 되며, 황희태와 이수련(금새록)의 결혼이 기정사실화됐다. 황희태와 김명희의 관계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런 가운데 12일, '오월의 청춘' 3, 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주연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은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한 후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엄효섭에게도 인사를 권유해 촬영장의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상이의 감쪽같은 연기력에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이상이는 고민시에게 반찬을 챙겨주는 장면에서 실수로 갈비 대신 당근을 챙겨주는 데 이어, 밥만 먹고 "음~ 맛있네"라고 맛깔나는 먹방 연기를 펼쳤다. 쏟아지는 연기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이상의 모습에서 이수찬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안방극장에 재미를 안겼던 황희태와 하숙집 딸 이진아(박세현)의 첫 만남 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박세현은 파격적 레트로 메이크업과 복고풍 패션으로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쳤고 이에 이도현과 고민시는 웃음을 참지 못해 NG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 이도현, 금새록은 응급실 촬영 장면에서 실제 싸움을 방불케 하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하숙집 촬영 장면에서 이도현은 "진아야, 세배 한 번 해봐"라며 상추를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각 인물에 완벽 몰입한 청춘스타들의 열연과 유쾌함이 전해지는 현장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오월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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