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막내 김태우에 "니가 벌써 40살이라니 토하고 싶다" [전문]

최희재 2021. 5.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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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먁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울막뚜웅쓰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니가 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 토하고 싶다... 처음 우리 만났을 때 17살 때... 아직 엊그제 같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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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god 박준형이 먁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울막뚜웅쓰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니가 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 토하고 싶다... 처음 우리 만났을 때 17살 때... 아직 엊그제 같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김태우와 함께한 투샷, god 멤버들이 모두 모인 사진을 콜라주해 올렸다. god의 막내 김태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맏형 박준형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준형은 "몰래 울고 있어서 왜 울고 있냐고 물었을 때 '배고파서요. 그리고 가족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던 모습이 이 형아는 아직 새록새록한대... 어느새 넌 너의 가족의 40살이 된 왕아빠가 되어있네. 너무나도 자랑스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구나"라고 애정어린 진심을 전했다.

또 박준형은 "하지만 넌 50이 되든 만 살이 되든 이 형아 마음 속에는 그 파릿파릿한 닭띠 동갑 막둥쓰일 거야. 사랑한다. 울 막둥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다.

이하 박준형 인스타그램 전문.

요오우~ 울막뚜웅쓰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매애앤~! 하... 니가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토하고싶다...니가 처음우리만났을때 17살때... 아직 엇그재갓다...똥색갈반바지입고 나이키양말칙혀신꼬 나이키 샤쓰 요얼라긴거입고 나름 옷차려입엇다고 아직와안죤 깨끗하고 빈우냄새와 아직 반우유냄새날락말락쓰한상태로두루와서 "I Believe I Can Fly" 불르면서 춤을 요올라뤼쓰 열씸희추고... 몇일우리랑진엔후 그빈우냄새는사라졋고 슬슬우리와통일하개 점점그지모습으로변해간모습으로 아침일찍 박깨나가서 우리빨래넌대사이에서 몰래울고있어서 왜울고잇냐고무럿을때 "배고파서요 글고 가족이보구싶어요" 라고 밀하던모습이 이형아는아직 새록세록한대..ㅠㅜ 어느새 넌인재 너의가족에 40실이됀왕아빠가되잇내...하...ㅠㅜ 너무나도 자랑스럽기도하고 반면으론 가슴한구석에는 씁쓸하기도하구나...ㅠㅜ 하지만 넌 50이돼건 만살이돼건 이형아마음속에는 그파릿파릿한 닭띠동갑막둥쓰일꺼야...살랑한다 을막둥아~근냉계속 건강하기만해라 그나깐 살쪽꿈만 빼 몬쥐알쥐?~ 하...인재 이걸또 영어로써야된다니 또한번토하고싶구나 차암나..ㅠㅜ
Happy Birthday my little brother~! 빼애애앰!!!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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