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준비론의 문제는? 오는 21일 이단상담소협회서 문제분석

백상현 2021. 5.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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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오는 21일 인천 남동구 인천성산교회에서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정성구 전 대신대 총장, 서철원 전 총신대 신대원장,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이 나와 청교도 회중파 조너선 에드워즈의 회심준비론을 분석하고 바른 구원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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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오는 21일 인천 남동구 인천성산교회에서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행사는 칼뱅주의와 개혁신학을 따르는 장로교 신학 사상에 반하는 회심준비론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구 전 대신대 총장, 서철원 전 총신대 신대원장,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이 나와 청교도 회중파 조너선 에드워즈의 회심준비론을 분석하고 바른 구원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청교도 회중파는 구원 체험을 하려면 사전에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고 철저한 회개, 선행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기다리면 언젠가 구원받는다는 회심준비론은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다. 이것을 추종하다 보면 자칫 잘못하면 이단 사상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비는 무료.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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