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비극' 강릉 살인사건 잇따라..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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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 강원 강릉에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쯤 강릉 연곡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A씨가 자신의 누나인 60대 B씨 부부에게 재산문제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0시25분쯤 강원 강릉시 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C씨가 동거녀 50대 D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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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강원 강릉에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쯤 강릉 연곡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A씨가 자신의 누나인 60대 B씨 부부에게 재산문제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씨의 남편은 숨졌으며 B씨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0시25분쯤 강원 강릉시 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C씨가 동거녀 50대 D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들은 동네 지인과 가진 술자리에서 말타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두 사건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nuo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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