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대박으로 창사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위메이드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4가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바탕으로 1분기에 총 매출 456억원을 올리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前 조이맥스)는 1분기 매출액 약 102억원, 영업이익 약 4억원, 당기순이익 약 5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위메이드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야심작 ‘미르4’의 흥행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억원, 당기순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5%, 204%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63%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작 게임 ‘미르4’ 매출 및 라이선스 매출이 반영된 결과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4가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바탕으로 1분기에 총 매출 456억원을 올리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라이선스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지난 4월 중국 롱화그룹과 ‘미르의 전설2’ 현지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중국 전역에서 미르의 전설2 PC클라이언트 서비스와 사설 서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前 조이맥스)는 1분기 매출액 약 102억원, 영업이익 약 4억원, 당기순이익 약 5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13년 이후 약 8년만에 분기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1분기는 지난해 약속 드린 대로 위메이드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리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위메이드가 진행중인 미래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게임)와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해,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고 밝혔다.
sh04kh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포항 영일만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 “집단행동 존중” 12%뿐…여론은 의사단체에 ‘부정적’
- [급발진 진행중⑤] “제조사 책임 명확히”…제조물책임법 끝까지 간다
- 의료공백에 100일간 1조원 투입…“재정 건전성 우려”
- 한동훈·이재명이 띄운 ‘지구당 부활론’…당대표 친위대 우려도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논의 착수…“빠른 시간 내 결정”
- ‘큰 싸움’ 예고한 의협, 회원 투표로 총파업 여부 정한다
- 배민, 내달부터 포장 중개이용료 도입…수수료 6.8% 부과
- 100만 돌파 ‘퓨리오사’, ‘원더랜드’와 정면승부 앞둬
- 국힘, 北 오물풍선‧GPS 교란에 “저급하고 얄팍한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