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송영길 대표가 부적격 의견 표명?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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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 쪽에 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가 청와대 쪽에 부적격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는 부분은 담당 수석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초선의원들의 반대 목소리와 관련해 "초선의원들의 의견을 비롯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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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 쪽에 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가 청와대 쪽에 부적격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는 부분은 담당 수석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초선의원들의 반대 목소리와 관련해 "초선의원들의 의견을 비롯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여야 이견으로 임 후보자를 비롯한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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