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 현장에 신기술 접목 전문 컨설팅 추진

박다영2 2021. 5.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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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달부터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단호박, 양봉, 고추, 오이 등 농작물과 한우 등 축산물에 대해 재배·사육 신기술을 보급하고 마케팅, 유통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관리, 농업인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품목별 농업마이스터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재배상황에 맞춰 노하우를 전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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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달부터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단호박, 양봉, 고추, 오이 등 농작물과 한우 등 축산물에 대해 재배·사육 신기술을 보급하고 마케팅, 유통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관리, 농업인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실시간 교육과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품목별 농업마이스터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재배상황에 맞춰 노하우를 전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은 동일 농가를 대상으로 2회 이상 교육을 해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해 특화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윤 모 씨는 "실제 농가 현장에서 작물 상태를 확인하면서 기술들을 직접 배워 실습해보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추후에 있을 2차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은 교육 일정을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에 맞춰서 진행해 코로나19로 침체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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