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채석장서 기계에 낀 작업자 2명 숨져

윤형기 2021. 5. 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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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기계에 끼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굴삭기 등을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돌을 자르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가 고장나 수리를 하던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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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채석장.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12일 낮 12시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한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기계에 끼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굴삭기 등을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돌을 자르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가 고장나 수리를 하던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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