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원하는 수식어는 '본섹돌', 평소 어리숙해도 갑자기 섹시 돌변"
박상우 2021. 5. 12. 14:48
블리처스가 색다른 수식어를 원한다.
12일 블리처스(BLITZERS)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데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데뷔 앨범 'CHECK-IN'(체크-인)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이날 블리처스는 가요계에 입성하는 포부와 함께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얘기했다. 루탄은 "원하는 수식어는 '본섹돌'이다"라며 "평소에는 어리버리하고 좌충우돌 하지만 본업에 있어서는 섹시한 아이돌로 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섹시한 포즈를 보여줬다.
리더 진화는 "우리를 기다려줬던 분들이 꽤 많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큰 목소리로 포부를 전했다. 막내 우주는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듣고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블리처스의 데뷔곡은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으로,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해 올드스쿨 힙합을 표방한 곡이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멀어져 있지만, 반드시 다시 만나 같은 공간에서 마음껏 숨 쉬며 뛰놀자는 염원을 담았다.
음원은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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