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데뷔곡 'Breathe Again'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모두를 응원"
박상우 2021. 5. 12. 14:37
블리처스가 데뷔곡에 대해서 패기 넘치는 설명을 했다.
12일 블리처스(BLITZERS)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데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데뷔 앨범 'CHECK-IN'(체크-인)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이날 블리처스는 데뷔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을 처음 선보였다. 진화는 처음 무대를 선보이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어떻게 무대를 마쳤는지 기억이 안난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데뷔곡 'Breathe Again'은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해 올드스쿨 힙합 느낌을 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진화는 "10대, 20대에게는 신선함을 30대에게는 향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타이틀곡에 자부심을 강하게 보였다.
멤버 샤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멀어져 있지만, 반드시 다시 만나 같은 공간에서 마음껏 숨 쉬며 뛰놀자는 염원을 담았다"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했다.
음원은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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