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라디오스타' 나인우 "'달뜨강' 긴급투입, 대사 80% 애드리브"

류지윤 2021. 5.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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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남자 주인공 온달 역에 긴급 합류한 배경과 그 후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고백한다.

나인우는 드라마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바보라고 불릴 만큼 착한 심성을 가진 인물 온달을 연기해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대체 투입 제안을 받았던 당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며 합류 그 후 스토리를 '라스'에서 최초로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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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남자 주인공 온달 역에 긴급 합류한 배경과 그 후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고백한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와 함께하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나인우는 드라마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바보라고 불릴 만큼 착한 심성을 가진 인물 온달을 연기해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나인우의 활약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 이유는 드라마 방영 중 남자 주인공이 하차한 상황에 대체 투입됐기 때문이다.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대체 투입 제안을 받았던 당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며 합류 그 후 스토리를 ‘라스’에서 최초로 고백한다. 특히 나인우는 ‘바보 온달’로 변신을 앞두고 딱 한 가지 생각만 떠올렸다고 털어놔 ‘라스’ 4MC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나인우는 방영 중 긴급 합류한 탓에 대본을 외울 시간이 없어 “대사 80%가 애드리브였다”고 설명하며, 한 달여 만에 20부작 드라마를 촬영하느라 8kg가 빠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 나인우는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반전 과거도 들려준다. 나인우는 대형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당시 동기가 트와이스 정연”이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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