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토종작물 활용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 농업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 농업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농민회 이현숙 부회장이 '도시 농업 및 토종작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시행했으며 아파트 베란다와 공동텃밭에 토종작물인 상추·고추·금화규·해바라기·목화 등을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녹색농업교실은 공동텃밭 작물 식재와 병해충 방제 요령, 토종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며 오는 7~8월은 여성농민회에서 모종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상자 텃밭을 이용해 베란다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까지 배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농업교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토종작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입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해 사망…초대형 변수에 정세 긴장(종합3보) | 연합뉴스
- '집행정지 기각' 이후 '의대 증원' 학칙 개정 속도전 | 연합뉴스
- 대통령실, 해외직구 대책 혼선 사과…尹, 재발방지책 지시(종합) | 연합뉴스
- 공수처, 내일 김계환·박정훈 소환…'VIP 격노설' 진위 가린다 | 연합뉴스
-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결론 | 연합뉴스
- [아프리카를 가다] ⑦ 남아공에 K푸드를…'2대째 식료품 유통' 이달훈씨 부부 | 연합뉴스
- 여야, 22대 국회 院구성 협상 돌입…내일 '2+2' 회동 | 연합뉴스
- 농식품장관 "양곡·농안법 개정안 통과되면 거부권 강력 건의" | 연합뉴스
- '명품백 고발' 백은종 檢 출석…"김여사, 인사청탁에 반응"(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