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권 아픈 나무 무료 진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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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학교 숲, 아파트, 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리적 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을 선착순으로 접수,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은 나무병원의 민간 수목 진료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해충, 잘못된 농약 사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 방법 등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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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학교 숲, 아파트, 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리적 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을 선착순으로 접수,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은 나무병원의 민간 수목 진료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해충, 잘못된 농약 사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 방법 등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다.
시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약 14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의 수목에 대한 무료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무 의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 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이번 수목 진단 서비스를 통해 수목에 대한 지식과 관리에 필요한 수목 정보를 함께 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목 진료 비용은 무료이며 다만 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 방제나 치료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아닌 개인소유의 녹지와 수목 등은 제외된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시 산림녹지과(063-454-2963)로 문의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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