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수술 4년째..♥김연지 "건강하고 튼튼해줘서 고마워"

이슬 2021. 5. 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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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가 대장암을 이겨낸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4년 전 대장암 수술을 했던 김연지의 남편 유상무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상무의 수술 날짜 디데이를 설정해논 김연지는 "수술 끝내고 운동한다고 병원 주변 걷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술한 지 1493일이나 지났네"라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끝으로 김연지는 "건강하고 튼튼해줘서 고마워. 완치까지 1년! 이상무"라며 유상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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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연지가 대장암을 이겨낸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작곡가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한 지 4년째 건강 이상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4년 전 대장암 수술을 했던 김연지의 남편 유상무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지는 "6개월마다 병원 와서 검사받을 때마다 나보다 자기가 더 불안하고 무서우면서 나 걱정할까 봐 계속 장난치고 웃겨주고 하는 우리 오빠"라며 유상무의 마음을 헤아렸다.


유상무의 수술 날짜 디데이를 설정해논 김연지는 "수술 끝내고 운동한다고 병원 주변 걷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술한 지 1493일이나 지났네"라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끝으로 김연지는 "건강하고 튼튼해줘서 고마워. 완치까지 1년! 이상무"라며 유상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2018년 코미디언 유상무와 결혼했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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