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이후 21년만.. 손흥민, 수탉 안고 '유명 잡지 표지 장식'

허인회 기자 2021. 5.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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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세계적인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었다.

이 매체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베컴은 지난 2000년에 해당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마지막 축구선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이번 달 표지에 다시 등장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인정받는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 스포츠 스타들은 보통 아레나 옴므+ 표지모델로 뽑히지 않는다. 손흥민이 진정한 아이콘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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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세계적인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이 남성 유명 잡지 '아레나 옴므+'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명품 프라다 가죽 재킷을 입고 수탉을 안은 채 고개를 살짝 기울여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수탉은 토트넘의 상징 동물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어깨 위쪽에는 'nice one son'이라는 분홍색 글씨가 새겨져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을 베컴의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했다. 과거 잘생긴 축구선수로 유명했던 베컴은 외모뿐만 아니라 출중한 실력으로도 명성을 떨친 바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여러 차례 선발됐다.


이 매체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베컴은 지난 2000년에 해당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마지막 축구선수였다'고 설명했다. 무려 21년 만에 해당 잡지의 표지모델로 축구선수가 다시 선정된 것이다.


이어 '손흥민이 이번 달 표지에 다시 등장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인정받는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 스포츠 스타들은 보통 아레나 옴므+ 표지모델로 뽑히지 않는다. 손흥민이 진정한 아이콘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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