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 3명 추가 확진..국동 청사 폐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에서 밤사이 여수시청 공무원 포함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동 임시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여수 136번)이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여수시청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3명의 공무원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는 11일 국동 임시청사를 폐쇄하고 8개 과 18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여수시는 국동 임시별관청사에 대한 임시 폐쇄 조치를 12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연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경택 기자] 전남 여수에서 밤사이 여수시청 공무원 포함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동 임시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여수 136번)이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여수시청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3명의 공무원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자가격리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여수시는 11일 국동 임시청사를 폐쇄하고 8개 과 18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어 11일 오후에는 학동 본청사 직원 등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였다.
여수시는 국동 임시별관청사에 대한 임시 폐쇄 조치를 12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연장했다. 국동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한편. 여수에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주점·요양병원발 확진자가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simkt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강형욱 전 직원, 입 열었다 - 아시아경제
-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재조명, 가해자 옹호 경찰게시판도 난리 - 아시아경제
- "군대보다 더 잘 나오네" 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출근날 80만원 가불후 사라진 남성 "일한 임금과 신발 값 보내라" - 아시아경제
- "화난다고 집어던져…사람 맞으면 살인" 차 유리 뚫고 들어온 물건의 정체 - 아시아경제
-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 아시아경제
- 노태우 300억이 SK 키웠나…'세기의 이혼' 상고심 핵심 쟁점은 - 아시아경제
- 시속 100Km 시구녀에서 150Km 서브녀로, 홍수아 - 아시아경제
- "10만원치 사고 실패하면 버려요" MZ세대 놀이 콘텐츠 된 中 쇼핑 앱 - 아시아경제
- 파리올림픽 선수촌 식단서 '프렌치 프라이' 빠져…이유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