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이 먼저 고백, 내가 대시한 것 아냐" (불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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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광규는 '불청' 첫 공식 커플인 김국진과 강수지를 언급하며 "여기서 성공한 사람은 강수지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이상했다. '왜 여기서 연애를 하지?', '이게 가능한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광규는 "우릴 얼마나 비웃었겠냐"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박선영은 "김국진이 강수지를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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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억의 동창회’가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 김완선, 신효범 등 원년 멤버들이 오랜만에 '불청'을 찾았다.
한자리에 모인 청춘들은 '불청'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회포를 풀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광규는 '불청' 첫 공식 커플인 김국진과 강수지를 언급하며 “여기서 성공한 사람은 강수지뿐이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불청'은 우리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짝을 이 안에서 찾아야 하는 거냐"라며 웃었다. 이어 최성국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이상했다. '왜 여기서 연애를 하지?', '이게 가능한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광규는 "우릴 얼마나 비웃었겠냐"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박선영은 "김국진이 강수지를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청춘들끼리의 연애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난 오빠가 사귀자 할 때 불편해서 못 사귄다고 말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광규는 "몇 번 튕겼냐"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뭘 튕겨! 튕기진 않았어"라고 응수했다.
신효범은 "난 강수지가 김국진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김국진이 먼저 좋아한 거냐"라고 물었다. 강수지는 "김국진은 예전부터 알던 사이다. (촬영장이) 낯설어서 그냥 오빠 쪽에 서있었다. 김국진이 편하게 느껴졌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사람들은 내가 국진오빠를 좋아해서 대시한 줄 안다.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강문영이 '강수지가 왜 김국진과 사귀었는지 알겠더라. 그나마 킹카다'라고 했었다"고 전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김완선은 "너무 잘 어울려서 사람들이 커플이 되길 희망했었다"라며 두 사람이 연을 맺은 것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또한 김완선은 "오랫동안 보는 친구들은 다 '불청'에서 만난 사람들인 것 같다. 나는 최성국 집에 가서 최성국 옷 입고 있는 것도 편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성국은 "장난친 거다"라며 "나는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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