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결핵환자 가족 28.9% '잠복결핵'..치료 시 86% 예방
김성일 2021. 5. 12.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핵에 감염된 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 가운데 약 30%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결핵 환자 가족 접촉자 중 잠복결핵 검사를 받은 7만3천여 명의 28.9%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잠복결핵 치료를 완료한 경우에 비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중단했을 때 결핵 위험이 각각 7.3배, 2.5배 높아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이 있는 가족 접촉자가 적정 치료를 마치면 약 86%의 결핵 예방효과를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핵환자 가족 28.9% '잠복결핵'
결핵에 감염된 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 가운데 약 30%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결핵 환자 가족 접촉자 중 잠복결핵 검사를 받은 7만3천여 명의 28.9%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잠복결핵 치료를 완료한 경우에 비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중단했을 때 결핵 위험이 각각 7.3배, 2.5배 높아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이 있는 가족 접촉자가 적정 치료를 마치면 약 86%의 결핵 예방효과를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결핵에 감염된 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 가운데 약 30%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결핵 환자 가족 접촉자 중 잠복결핵 검사를 받은 7만3천여 명의 28.9%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잠복결핵 치료를 완료한 경우에 비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중단했을 때 결핵 위험이 각각 7.3배, 2.5배 높아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이 있는 가족 접촉자가 적정 치료를 마치면 약 86%의 결핵 예방효과를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급발진 진행중⑤] “제조사 책임 명확히”…제조물책임법 끝까지 간다
- 의료공백에 100일간 1조원 투입…“재정 건전성 우려”
- 한동훈·이재명이 띄운 ‘지구당 부활론’…당대표 친위대 우려도
- 보험사, 펫보험 활성화 속도 내지만…제도 개선 ‘지지부진’
- 청년 “일자리‧주거 공정 필요”…지방에 청년친화 인프라 구축해야
- 니키리, 최태원 동거인 두둔 논란에 해명 "연관 없어"
- 결국 차량 화재까지…북한 ‘오물 풍선’ 피해 속출
- ‘이정효 용병술 적중’ 광주, 서울 꺾고 4G 만에 ‘승전보’ [K리그]
- 인천공항에도 떨어진 北 오물풍선…한때 운항 중단
- 당정 “모든 신교대 긴급 점검해 군생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