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칸' 김동하 "다양한 픽 연습 중.. 승리 패턴 많아야 좋다"

문대찬 2021. 5. 1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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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담원 게이밍 기아의 탑라이너 '칸' 김동하가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담원 기아는 12일(한국시간) MSI 그룹스테이지 질레트 인피니티(INF)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승(1패)째를 신고,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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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SI에 출전하는 담원 기아 'Khan' 김동하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4.23.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담원 게이밍 기아의 탑라이너 ‘칸’ 김동하가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담원 기아는 12일(한국시간) MSI 그룹스테이지 질레트 인피니티(INF)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승(1패)째를 신고,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담원 기아는 앞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C9)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동하는 “1라운드에 3승을 거둬서 코인을 많이 벌어놔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연습할 수 있는 픽을 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1경기 같은 경우는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조합을 해서 패했다. 한 번 지니까 이겨야 될 필요성을 느껴서 이번 경기에는 잘 쓰는 ‘나르’ 등을 가져왔다”며 “럼블 스테이지가 확정됐으니 여러 시도가 필요하다. 승리 패턴이 고착화 되는 것보다는 많아야 좋은 거니 시도를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흔들리는 경기력에 팬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연습 때 더 갈고 닦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될 것 같다”며 “럼블 스테이지에선 더 잘할 수 있는, 익숙했던 조합을 할 것 같다. 하지만 밴에서 파훼당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 과정에서 최대한 폭 넓게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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